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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의 1955년작 '정'은 서울옥션의 올해 첫 메이저경매인 2월 28일 경매에서 추정가 9억~12억원보다 낮은 수준인 6억원에 거래됐다. '불황이 미술품 구입의 적기'임을 확인해 주는 거래였다. /사진제공=서울옥션
불염재 김희겸의 '석천한유도'는 KBS 'TV쇼 진품명품'에서 추정가 15억원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지만 경매 당일 출품취소 됐다. 10억원 이상 고가 미술품 거래가 어려워진 미술시장의 현재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제공=서울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