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국내자산' 추심금 소송 돌입…시민사회 “굴욕 해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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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2015 한일합의 파기를 위한 대학생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와 관련해 양국 재계가 조성하기로 한 ‘미래청년기금’ 거부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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