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프로야구…'LG·KT가 가을 뜨겁게 달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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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10개 구단 감독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프로야구 42번째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0개구단 감독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산 이승엽·삼성 박진만·KIA 김종국·LG 염경엽·SSG 김원형·키움 홍원기·NC 강인권·KT 이강철·롯데 래리 서튼·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