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승아' 덮친 만취男 낮술 먹고 '휘청휘청'…CCTV 속 모습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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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고(故) 배승아양(9) 등 초등생 4명을 친 전직 공무원 A씨가 차량 탑승 전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영상=JTBC
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10일 오후 둔산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운전자 차량에 치여 숨진 승아양의 발인식이 11일 오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승아양 어머니가 딸을 보내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승아 양의 유골함이 11일 오후 대전 서구 추모공원에 봉안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