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쓰레기는 가라'…화장품 용기의 변신은 무죄[기업 품격 높이는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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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기업 삼화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적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의 모습. 사진 제공=삼화
안재현(왼쪽) SK케미칼 사장과 박상용 연우 대표가 올 3월 인천 서구 연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가 개발한 종이스틱 화장품 용기. 사진 제공=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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