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업무협약…'유망기업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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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왼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다카쿠라 토오루 스미트러스트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양사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혁신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함 회장은 "양 그룹이 10년간 굳건히 쌓아온 신뢰와 협력관계가 한일 간 금융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양국의 금융 외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