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또 일냈다…‘한·중 갈등’ 속 中 배터리 기업 포항에 대규모 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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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경북도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 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7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천쉬에화 절강화유코발트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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