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사우디에 초국경 택배거점 세운다…중동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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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앞줄 왼쪽 여섯 번째) CJ대한통운 대표와 마지드 알 카사비(〃 일곱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 등이 10일(현지 시간) 리야드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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