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수출'로 속여…마약 8만명 분 밀반입한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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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마약류를 유통·관리한 혐의를 받는 총책 A씨가 송환 되고 있다. 용산경찰서 제공
마약 유통책 모집 텔레그램 화면. 용산경찰서 제공
12일 용산구 일대의 한 주택에서 용산경찰서 관계자가 검거된 마약 유통책 C씨가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숨긴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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