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의 맹타, 깨진 드라이버도 못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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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12일 AT&T 바이런 넬슨 1라운드 중 드라이버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6번 홀 벙커 샷 하는 노승열. 1위 표시가 뚜렷하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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