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 양성법’'vs '갈등 완충장치'…헌재 심판대 오른 '상속 유류분'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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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사진 가운데)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유류분 제도 관련 법 조항의 위헌 심판을 위한 공개변론에 입장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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