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강남 스쿨존 사망사건' 1심 징역 7년에 항소…'구호조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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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에 마련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 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초등학생을 기리는 추모 메세지가 써붙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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