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걷는 아기, 실컷 뛰세요!'…10살 아이의 '층간소음' 손편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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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걷는 아기, 실컷 뛰세요!'…10살 아이의 '층간소음' 손편지 '훈훈' 아랫집 아이가 윗집에 보낸 손편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한창 걷는 아기, 실컷 뛰세요!'…10살 아이의 '층간소음' 손편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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