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주황색으로 뒤덮인 맨해튼…“종말의 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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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리버티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6일(현지 시간) 캐나다 산불이 만들어낸 연기에 휩싸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7일 북동부 지역에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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