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돌아갈 것'…조민, 부산대·고려대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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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3월 1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 증인 출석을 위해 부산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조민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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