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내미 많이 아팠구나'…서이초 교사 부친 '눈물 편지' 울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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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숨진 서이초 교사 A씨의 생전 모습(왼쪽)과 지난 29일 공교육 정상화 촉구 집회 현장에서 공개된 A씨 부친의 편지. 유족 블로그·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집회 현장에서 공개된 A씨 부친의 편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