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힘들었어, 4만3000보나 걸었어”…코스트코 직원의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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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에서 카트 및 주차 관리 업무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진 직원 김동호(29)씨. SBS 보도화면 캡처
공식사과나 유감표명을 하지 않은 코스트코 측이 되레 “대표이사가 (빈소에) 와서 ‘병 있지, 병 있지. 병 있는데 숨기고 입사했지’라고 (말했다)”고 밝힌 동호씨의 아버지 김길성씨. SBS 보도화면 캡처
김씨가 숨지기 전 사흘간 최고기온을 보면, 17일 32.1℃, 18일 33.3℃, 19일 35.2℃였다. 18~19일은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SBS 보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