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완화 늦춰야' VS '충분히 대응 가능'…'4급 전환' 의견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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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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