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제일 예쁜 여자, 친구 조롱했다가 '왕관' 박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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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 월드 베트남으로 선발된 후인 쩐 이니(23). 베트남 매체 라오둥
이니가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베트남 매체 라오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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