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517승…오디세이는 어떻게 ‘그린의 지배자’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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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S 오픈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은 뒤 환호하고 있는 욘 람. 그의 첫 메이저 제패 순간이다. Getty Images
오디세이는 전 세계 주요 투어 퍼터 사용률 1위를 기록 중이다. Getty Images
닉 팔도가 1996년 마스터스 우승 당시 사용했던 오디세이 듀얼포스 로시2 퍼터. 사진 제공=캘러웨이
오디세이 화이트핫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모델이다. OG는 오리지널 갱스터(Original Gangster)의 약자로 '원조'를 뜻한다. 사진=유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