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위력 '카누' 북상에…'주민 122명 대피, 도로 212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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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안에 강한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경남 창원 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어느 상가 앞에서 한 주민이 침수 피해 대비용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2003년 태풍 '매미' 때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연합뉴스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대본 상황실에서 열린 카눈 북상 대처 회의에 참석해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의 철저 대비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