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준다고 해서 비아그라인줄 알고 그랬다 ”… 마약 40kg 운반 한국인, 베트남서 사형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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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운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김모씨(왼쪽 네번째)가 지난 10일 공안에 의해 호송되고 있다. 사진=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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