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흑역사 전락한 '잼버리' 파행 속 '정원'의 재발견…리더십이 성패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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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달 30·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독일 대표단 2000여 명의 방문을 환영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15년 전 밑그림을 그린 ‘생태수도’ 정책으로 박람회를 성공 적으로 이끌며 그의 리더십과 정치력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13일 기준 60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성수기인 만큼 목표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전망이다. 사진 제공=순천시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들이 순천시를 찾아 국제행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지난 8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에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한 뒤 텐트 팔레트만 놓여 있다. 연합뉴스
노관규(왼쪽) 순천시장이 지난 8월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정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3월 23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10여 일을 앞두고 오천그린광장 오천언덕 옆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28만 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가도는 철저한 시민의식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사진 제공=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