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銀을 金으로…우상혁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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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 20일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바를 넘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이 20일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바를 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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