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살려달라, 1년 만이라도'…'물질 53년' 해녀는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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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3일 오후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열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 범도민대회’에서 제주도해녀협회 고송자 사무국장이 항의 표시로 테왁(해녀 물질 기구)을 태우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시 조천읍 함덕 어민들로 구성된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 회원들이 지난달 6일 오전 함덕리 정주항 앞바다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13일 오후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 범도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13일 오후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열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 범도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