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김좌진 등 '독립 영웅들' 쫓겨나나…육사 '흉상 철거 아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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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1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제막한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표지석. 왼쪽부터 홍범도 장군, 지청천 장군, 이회영 선생, 이범석 장군, 김좌진 장군. 연합뉴스
2021년 8월 15일 특별기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하기 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3월1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제막한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표지석. 왼쪽부터 홍범도 장군, 지청천 장군, 이회영 선생, 이범석 장군, 김좌진 장군. 사진 제공=육군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지청천·이회영·이범석·김좌진 등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철거·이전 추진을 비판했다. 사진 제공=우원식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