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탕 화재…2차 폭발로 소방관·공무원 등 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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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주변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10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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