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사제의 연…'지휘봉과 첼로' 앙상블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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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장한나. 사진 제공=크레디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사진 제공=크레디아
지휘자 장한나(왼쪽)와 스승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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