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가 사랑한 名車 '콰트로포르테'…'배기음에 취하고, 속도에 놀란다' [별별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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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 3세대를 타고 있다. 파바로티는 생전에 콰트로포르테를 즐겨 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콰트로포르테 6세대 모델인 모데나 Q4는 3가지 트림의 중간 모델이다. 사진제공=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모데나Q4는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인 제로백이 4.8초다.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삼지창’ 로고와 측면에 위치한 에어벤트.
콰트로포르테의 실내 디자인은 전통 요소와 최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돼 있다.
1994년 준대형급으로 다운사이징돼 출시된 4세대 모델은 약 10년간 콰트로포르테의 암흑기를 가져왔다.
콰트로포르테는 2003년 차급을 대형 세단으로 승격하고, F136 자연흡입기 엔진을 탑재한 5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옛 명성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