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셋이라서 행복한 ‘강한 남자’…“어릴 적 꿈은 자전거포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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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과 아내 정가희씨, 첫째 딸 유주, 둘째 딸 하린 양. 사진=유영호
딸이 아빠에게 쓴 그림 편지.
디 오픈을 앞두고 벙커 샷을 연습 중인 강경남.
디 오픈 당시 강경남과 로리 매킬로이.
강경남의 가장 큰 무기는 아이언 샷이다. Getty Images
강경남과 첫째 딸 유주. 사진=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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