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콕 찍은 ‘16대 서경 퀸’은 바로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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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24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 전 이벤트인 프로암 경기에 참가해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서귀포=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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