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영향에 사법 리스크까지'…카카오 올해 영업익 추정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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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18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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