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대 코인 사기' 이희진 형제, 첫 공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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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코인 시세조종 연루 의혹을 받는 이희진씨가 9월 15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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