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매각 결정에…아시아나 8% '급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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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2일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조치안의 골자는 ‘기업결합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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