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만 있고 로드맵 없어'…단계별 '명확한 청사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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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에너지전략포럼에서 패널들이 ‘국내 송전망 고도화 및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박종대(왼쪽부터) 건국대 교수,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처장, 박승기 LS전선 이사.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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