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범 “문화재에 낙서 대단하다 생각…죄송 아니 안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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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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