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세금 수천만원 추징 당해…'탈세 의도 없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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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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