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중국본토보다 더 '암울'… 인도에 세계 시총 4위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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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의 한 환전소에서 직원이 환율 추이를 살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뭄바이의 한 환전소에서 직원이 환율 추이를 살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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