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00년' 美 울렸던 '한인의 비극'…앤드류 서, 30년 만에 '조기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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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중이던 앤드류 서씨가 지난 26일 교도소에서 출소해 지인들이 건넨 두부를 먹고 있다. 사진=시카고트리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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