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재킷 즐겨 입는 40대 괴짜 대통령 부켈레, 재선 성공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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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선에서 승리하며 재선을 확정한 나이브 부켈레(왼쪽)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산살바도르 국립궁전 발코니에 나와 부인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스 여사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거칠고 돌발적인 언행으로 ‘괴짜 대통령’으로도 불려 온 그는 갱단·부패 척결에 적극 나서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헌법상 연임 금지 조항을 우회, ‘임기 만료 6개월 전 휴직하면 재선할 수 있다’는 유권 해석을 받아 이번에 출마했다./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