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출산한 다둥이 20대 부부 '넓은 집 필요'하다는 말에 1억 쾌척한 기업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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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전혜희 씨 부부 가족이 지난 21일 중구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중구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 제공=금호석유화학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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