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쓰러진 예비신랑…경찰관이 15분간 혼신의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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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 권영철 경감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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