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4개월 기다린 우승…아빠의 눈물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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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맬너티가 25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피터 맬너티가 25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피터 맬너티가 25일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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