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억 인도 유권자의 선택 시작됐다…44일간 히말라야·사막 등 105만여개 투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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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24년 4월 16일(현지시간) 북동부 웨스트벵골주 발루르가트에서 총선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 야권 정치연합을 이끄는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2024년 4월 17일(현지시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지아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PA 연합뉴스
19일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반나말라이의 한 투표소에서 힌두교 성직자가 투표를 마친 후 특수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중복 투표를 막기 위해 기표한 유권자의 손가락에 한동안 지워지지 않는 잉크를 묻힌다.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