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경 총기 난사 희생자 넋 42년 만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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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열린 '우순경 총기 사건'의 위령제에서 유족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열린 '우순경 총기 사건'의 위령제에서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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