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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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태청야학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경수씨. 정예지 기자
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봄소풍을 떠난 태청야학 학생과 교사들. 소경수씨 제공
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태청야학 학생이 작성한 그림일기. 소경수씨 제공
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서울 묵동 뒷골목, 머리 희끗한 학생들 몰려드는 곳엔 그가 있다…“봉사로 ‘인생2막’ 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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