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은 옛말…일흔에도 일하는 세계 [일당백]
이전
다음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과 77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AP연합뉴스
지난 5월 미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한 워런 버핏 회장. 올해로 만 93세인 버핏 회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주장의 산 증인이다. / 로이터연합뉴스
'명품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2021년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나이를 고려해 CEO 연령 제한을 80세까지로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 당시 만 73세였고 현재 76세인 아르노 회장은 2029년까지 LVMH를 이끌 수 있다. AFP연합뉴스
더 오래 일하길 원하는 상사가 ‘세계 최고의 상사’가 아닐 수도 있다. /미국 NBC ‘더 오피스’의 한 장면
고령 근로자일수록 근로 조건의 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 ‘더 오래 일하는’ 세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양 극단의 풍경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