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흔적?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열 손가락 다 잘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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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각) 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통 안에 3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의 시신이 담긴 것을 발견했다./태국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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