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하며 모은 전재산 성남 위해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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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저녁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 홍계향 할머니의 빈소가 차려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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