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이지 않는다' 전남권 의대 공모 '파혼' 선언…순천 향한 '구애' 실현 가능성 '0%'[전남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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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남 의대 유치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에 있는 국립대 양 대학 중 한 대학 만을 신청 받아 진행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무효이고 정치적으로도 무효이다. 전남권 의대 신설 문제를 중앙정부가 추진토록 하고, 전남도는 신뢰성을 상실한 공모절차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 해룡면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22일 전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전남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염원하는 총궐기대회를 갖고 전남도의 공모 방식을 비판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장흥에서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인 방안논의를 위한 공동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해 김영록 도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3자 간담회로 진행됐다. 사진 제공=전라남도